24-05-28 19:43
Chi-ak Arts Center, Concert Hall
Wonju, Korea
August 19, 2011
Program :
Tchaikovsky Polonaise from "Eugene Onegin"
Bizet L'Arlesienne
Haydn Cello Concerto in D major, Hob. VIIb:2
This coming August, YuJeong will be featured as soloist with the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with Guest Conductor. Jose Ferrerira Lobo.
This year's guest soloists also are cellist Myung-Wha Chung, cellist Sung-Won Yang, violinist Ye-Eun Choi (Recipient of Anne-Sophie Mutter Foundation), violinist Hyuk-Ju Kwon, violinist Sung-Sik Yang, pianist Yel-Eum Son (Van Cliburn 2nd Prize winner), pianist Henri Sigfridsson.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Established in 1997,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has been a leading arts organization in the east part of Korea, and positioned as one of top five orchestras in Korea. Under the city government of Wonju, the orchestra has been well-known for not only its artistic excellence but also its wide repertoires from premier contemporary music to classical romantic symphonie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Pelleas et Melisande' by Arnold Schonberg, 'Little Suite for Strings' in a minor by Carl Nielsen, Bruckner, Brahms and Beethoven Symphonies.
During its short history, less than two decades,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has shown remarkable achievement. The orchestra invited juvenile musicians as well as mature members to share their musical inspirations, and systemized the management for more advantages to the orchestra. Also the orchestra has built its academic depth by innovative project series starting from the Mozart Festival with Maestro Young-min Park, who is now the Chief Conductor of the orchestra.
Including the participation in the Korea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Great Mountains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and the Korean Orchestra Festival,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has been regularly receiving invitations from international festivals in Korea and abroad. In collaboration with renowned conductors and soloists,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is constantly hailed as the most 'young and passionate' orchestra.
Recently,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met an exciting turning point with welcoming the first Chief Conductor ever for its history. Since its establishment,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has received highly intensive training by guest principle conductors from all around the world. At the end of 2010, the orchestra announced the return of Maestro Young-min Park as a new Chief Conductor, who is a former principal conductor of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and actively working in the international stages such as Musikverein in Vienna and Rudolfinum in Prague. From the beginning of 2011 season,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is experiencing the most rapid growth and thrilling changes with its Chief Conductor and bringing its standards to the next level.
제45회 기획연주회 - 스쿨클래식2
일시 : 2011.08.19(금) 19:30
장소 : 치악예술관
티켓 : 무료(전석초대)
예매 : 시내 지정예매처
문의 : 766-0067
프로그램 :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이즈'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 2번 D장조
비제 아를레의 여인 제2모음곡
원주시립교향악단
지휘 : 호세 페라이라 로보
첼로 : 이유정
1997년 3월 창단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젊고 우수한 음악 인재들을 영입하여 생동감 있는 사운드와 탄탄한 실력으로 "한국 교향악 운동의 모범 답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창단 이래 <모차르트 교향곡 시리즈>,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브람스 교향곡 시리즈> 및 슈만 교향곡 전곡 연주 등 아카데믹하고 깊이 있는 시리즈 구성으로 높은 수준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오페라 <라보엠>, <마술피리> 등 종합예술 작품과 쇤베르크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를 비롯, 바르토크, 브리튼 등 20세기 작곡가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탐구도 끊임없이 지속하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균형잡힌 프로그래밍으로 평론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대관령 국제음악제,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등 주요 뮤직 페스티벌에 지속적인 초청을 받으며 지역 문화계 수준 격상에 큰 기여를 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으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였다.
2009년 한국음악상 본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21세기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예술단체로의 발전을 체계화 및 가속화하고자 지난 2010년 교향악단 시스템을 상임지휘 체제로 확립하고, 초대 상임지휘자에 탁월한 해석력과 카리스마로 정평이 나 있으며 최근 활발한 해외 활동이 돋보이는 지휘자 박영민을 임명하였다.
지휘자 임헌정, 정치용 등 그 동안 명예지휘자로 거쳐간 국내 거장들에 이어 본격적으로 교향악단 역사의 새 장을 열게 된 초대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은 보다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찾아가는 음악회 '앙상블 초대석', '교실에서 만나는 오케스트라' 등을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클래식 및 예술 향유와 저변 확대에 공헌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더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011년 시즌 프로그램에는 첼리스트 정명화, 양성원,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등 국내 대표적인 연주자 및 피아니스트 헨리 지그프리드슨, 지휘자 알렉산더 마르코비치 등 해외 정상급 음악인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을 뿐 아니라, 시벨리우스 교향곡, 스크리아빈 교향곡 등 그 동안 자주 접하지 못했던 명 교향곡들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어 이미 교향악단의 진일보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일본 최대 규모의 La Folle Journee Festival 에 초청되어 연주 투어가 계획되어 있는 등 세계적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높아지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