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t of Beethoven Triple Concerto

24-05-28 19:38




 

Re-invitation from Seongnam Philharmonic Orchestra

& Debut of Beethoven Triple Concerto


77th Subscription Concert of Seongnam Philharmonic Orchestra


Seognam Arts Center, Concert Hall


September 14th, 2010

Tuesday 8pm


Bong Kim, conductor


Soo-Hyung Moon, violin

YuJeong Lee, cello

Hyun-Jeong So, piano


 

Program :


 Beethoven / Egmont Overture, Op.84


 Beethoven / Violin, Cello & Piano Concerto, Op.56,

              in C Major (Triple Concerto)


 Beethoven / Symphony No.5, Op.67, in c minor





성남시립교향악단 제77회 정기연주회

2010년 09월 14일

화요일 오후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성남시립교향악단 

김봉, 지휘자


문수형, 바이올린

이유정, 첼로

소현정, 피아노


성남시립교향악단 제77회 정기연주회 9월 14일(화)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음악들로 기대되는 레퍼토리로 시민을 찾아갑니다.

  서곡은 베토벤의 최고의 서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웅장함과 화려함을 겸비한 에그몬트 서곡과, 협주곡은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 C장조로 대표적인 독주악기인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협연으로 환상적이고 멋진 연주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협연자로는 국내에서 촉망받는 연주자들로 피아니스트 소현정, 바이올린 문수형, 첼로 이유정이 호흡을 맞춥니다. 교향곡으로는 전 세계인으로부터 널리 칭송 받고 존경받는 작곡가 악성 베토벤의 위대한 걸작 5번 운명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베토벤 / 에그먼트 서곡

 Beethoven / Egmont Overture, Op.84


 베토벤 / 삼중주 협주곡

 Beethoven / Violin, Cello & Piano Concerto, Op.56,

              in C Major (Triple Concerto)


 베토벤 / 교향곡 5번 "운명“

 Beethoven / Symphony No.5, Op.67, in c minor





바이올린  문수형

바이올리니스트 문수형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도독하여 Hamburg 국립음대에서 Diplom을,

Essen Folkwang 국립음대애서 Konzertexamen을  최우수성적(mit Auszeichnung)으로 취득하였으며,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콩쿨,오스트리아 Brahms 국제콩쿨 ,독일 Queen Sophie Chalrotte 바이올린 국제콩쿨 입상,독일 Hamburg Musikhalle, 예술의 전당, 금호 아트홀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현재 유라시안 필하모닉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덕원예고와 경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첼로  이유정


첼리스트 이유정은 빠리국립고등음악원 최연소 졸업,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 최연소 1er Prix Diplome 수여자이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주자과정 입학, 재학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장학생으로 입학, 졸업 하였다. 이화콩쿨1등, 한국일보 대상, 차이콥스키 주니어 국제콩쿨 (일본) 입상 & 특별상, 동아콩쿨 2위 등 대다수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링컨센터 Paul Hall, Alice Tully Hall, Harvard Club of New York, American-Irish Society 등 초청 독주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향, 강남심포니, 성남시향, 창원시향, 대구시향, Wartburg Symphony, Sendai Philharmonic 등 협연하였고 현재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출강하며 활발한 독주와 실내악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노  소현정

피아니스트 소현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실기우수자로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 후 도독하여  독일 데트몰트 음대에서 디플롬(KA)과 실내악  학위를 최고점으로 취득하였으며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독일 데트몰트 NeueAula, Sommertheater와 뉘른베르크Heilig-Geist Saal등 주요도시에서 다수의 실내악연주 및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에서 독주회 반주 및 실내악, 협연 등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있으며 현재 수원대, 협성대, 전북대, 전주대에 출강하고 있다.




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  봉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봉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음대로 유학, 세계적인 앙드레 나바라를 사사하였다. 이미 대학 재학 시절에 동아음악콩쿠르와 중앙음악콩쿠르 1위에 입상하였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음대관현악단 등과 협연은 물론 수차례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귀국 후 KBS교향악단 수석대행을 거쳐 코리안심포니 수석, 서울쳄버오케스트라 수석등 수년간 교향악단 활동을 하면서 8회에 걸친 독주회 및 국내외 유수 교향악단과 수많은 협연을 통하여 국내 정상의 연주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KBS교향악단을 비롯 서울시향, 헝가리쳄버, 프랑크푸르트실내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수차 지방교향악단 등과 교향악축제 독주자로 협연하였다.

 그 후 1988년부터 경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동 영역을 지휘로 옮기기 시작하여 소피아음악원 지휘과를 수료 국내외 교향악단을 지휘하기 시작,  지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1992년에는 민간교향악단인 뉴서울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초대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5년동안의 재임기간 중에 국내외 유명독주자들과 많은 협연무대를 갖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 후 KBS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수많은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했으며 오스트리아 하이든 페스티발에 초청받아 헝가리 기외르시립교향악단을 지휘했고 폴란드 올스틴국립교향악단으로부터도 초청받아 객원 지휘하였다. 지난 2000년에는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을 이끌고 미국 LA지역 3개 도시 순회공연과 오스트리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06년에는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에 초청받아 지휘하였고 2009년 3월에 독일 빌레펠트시 초청으로 빌레펠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2010년 7월 5일에는 서울음악대상(한국음악평론가협회)을 수상하였다.

  2004년~2006년까지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Seong Nam Philharmonic Orchestra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경기 동남부에 위치한 성남시에 기반을 두고서 오늘도 성남시민들과 음악적으로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 교향악단이다. 2003년 5월, 마흔 일곱 명의 전문 연주자들은 초대 상임지휘자 주익성 박사와 함께 인구 백만의 도시로 성장한 성남시에 새롭게 예술적 특성을 부여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2009년 현재 창단 6주년을 맞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2007년 4월에 취임한 2대 상임지휘자 김 봉 교수와 함께 계속해서 시민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며, 그들과 문화적 삶을 나누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그동안 60여 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과 각종 기획공연을 통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3년 7월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초청하여 창단연주회를 가졌으며, 2004년에는 신년음악회에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데이비드 코헨을 초청하여 협연을 하였다. 그밖에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추 승,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나비도비치, 첼리스트 양성원 등 유명 솔리스트와의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2004년 10월과 12월에는 국립오페라단 주최의 오페라 <아이다>를 의정부시와 고양시에서 공연하였고, 2005년 5월에는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심양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2006년에는 난해하기로 유명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강수진이 속해 있는 독일의 스투트가르트 발레단을 초청하여 한국 최초로 무대에 올렸으며, 그해 10월에는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오페라 <아이다>를, 12월에는 알렉산더 아니시모프의 지휘로 벨로루시 발레단과 함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하였다. 2007년부터 <한국을 빛낸 젊은 영웅>이라는 이름의 연주회를 기획하여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예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클래식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005년 10월 성남아트센터의 개관으로 시민들과의 음악적 소통을 위한 훌륭한 공간을 갖게 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곳을 중심으로 연간 30여 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평소에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성남시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공연하는 <스쿨 클래식>, 장애인을 위한 <희망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적 삶을 나누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성남문화재단과의 유기적 연계 속에서 성남아트센터가 기획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비롯한 각종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문화도시 성남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시의 지속적인 투자와 시민들의 사랑,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모두의 노력 속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명실상부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어 나아가고 있으며, 오늘도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