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8 17:35
April 16, 2010 Thursday 11am
Seognam Arts Center, Concert Hall
"Matinee Concert"
Seongnam Philharmonic Orchestra
Bong Kim, conductor
YuJeong Lee, cello
Sang-Jin Kim, viola
Robert Alexander Schumann Manfred Overture Op.115
Robert Alexander Schumann Cello concerto in a minor Op.129
Ⅰ. Nich zu schnell
Ⅱ. Langsam -Etwas lebhafter-Schneller grazioso
Ⅲ. Sehr lebhatt
YuJeong Lee, cello
Sol-Bong Kim Concerto for Viola & Orchestra
II. tranquillo con gravita
J.N. Hummel Fantasie for Viola & Orchestra
Sang-Jin Kim, viola
Franz Peter Schubert _ symphony No.9 in C Major D.944 "the Great"
슈만_ 만프레드 서곡 Op.115
(Robert Alexander Schumann _ Manfred Overture Op.115)
슈만_ 첼로 협주곡 가단조 Op.129 (첼로 이유정)
(Robert Alexander Schumann _ Cello concerto in a minor Op.129)
Ⅰ. Nich zu schnell
Ⅱ. Langsam -Etwas lebhafter-Schneller grazioso
Ⅲ. Sehr lebhatt
김솔봉 Concerto for Viola & Orchestra 중 (비올라 김상진)
II. tranquillo con gravita
훔멜_ 비올라 판타지 (비올라 판타지)
(J.N. Hummel Fantasie for Viola & Orchestra)
슈베르트 교향곡 9번 다장조 D.944 더 그레이트 1악장
(Franz Peter Schubert _ symphony No.9 in C Major D.944 "the Great" )
Ⅰ.Andante - Allegro ma non troppo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해설 / 장 일 범
음악평론가 장일범은 현재 KBS 1FM ‘장일범의 생생클래식’의 진행자로 활동중이다. 생생클래식을 통하여 쉽고도 재미있는 음악이야기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삼성리움미술관의 목요음악회 & 로댕갤러리 음악회 해설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 월간 객석의 편집자문위원, 동아일보 서평 전문위원, 윤이상 평화재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 / 김 봉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김 봉은 서울예고와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음대로 유학하여 세계적인 첼리스트 앙드레 나바라를 사사하였다. 대학 재학시절에 이미 동아음악콩쿠르와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였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음대관현악단 등과의 협연은 물론 수차례의 독주회도 가졌다.
귀국 후 KBS교향악단 수석대행, 코리안심포니 수석,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수석을 맡는 등 수년간 교향악단 활동을 하면서 8회에 걸친 독주회와 국내외 유수 교향악단과의 수많은 협연을 통하여 국내 정상의 연주가로 인정받았다. KBS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헝가리챔버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실내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수차례 지방교향악단 등과 교향악축제의 독주자로 협연하였다.
그 후 1988년부터 경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동 영역을 지휘로 옮겨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수료하고 국내외 교향악단을 지휘하기 시작하여 지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1992년에는 민간교향악단인 뉴서울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초대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5년 동안의 재임기간 중에 국내외의 유명 독주자들과 많은 협연무대를 갖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 후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수많은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하였으며, 오스트리아 하이든 페스티발에 초청받아 헝가리 기외르시립교향악단을 지휘했고, 폴란드 올스틴국립교향악단으로부터도 초청받아 객원 지휘하였다. 지난 2000년에는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을 이끌고 미국 LA지역 3개 도시 순회공연과 오스트리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사)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비올라 / 김상진
사진 by Robin Kim
'완벽한 테크닉과 파워풀하면서도 따뜻한 소리를 바탕으로 한 인상적이며 호소력 있는 연주' -미국 스트링즈 매거진-
일찍이 동아 콩쿨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말보로, 아스펜,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빌라 무지카,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쿠쉐벨의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40여 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수원 시향, 원주 시향, 제주 시향, 울산 시향, 대전 시향, 전주 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M I 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상진은 현재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여러 음반을 발표하며 침체된 음반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유정 / 첼로
첼리스트 이유정은 국내에서 선화예중,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다녔고 선화예중 재학 중 도불하여 벨기에 브러셀 왕립음악원 (Conservatoire Royal de Bruxelles)에서 1er Prix Diplome 을 최연소로 받은 후 빠리국립고등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de Musique de Paris)을 15세에 입학,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대(The Juillard School) 최고연주자과정 (Professional Studies)을 최연소, 장학생으로 입학, 졸업하였다.
이화경향콩쿨 1위, 조선일보콩쿨 2위, 한국일보음악콩쿨 대상, 동아콩쿨 2위, 난파음악콩쿨 대상, 중앙일보음악콩쿨 1위없는 2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쿨 뿐 아니라 차이콥스키 주니어 국제콩쿠르 입상, 세인트루이스 교향악단 협연 국제콩쿨 3위, 네덜란드-미국 음악협회 국제콩쿨 3위 등의 입상을 통해 그녀의 음악성과 재능을 인정받았다. 세종 리사이틀홀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진 그녀는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 링컨센터 에브리 피셔홀(Lincoln Center Avery Fisher Hall), 줄리어드 음대 폴홀(Juilliard School Paul Hall), 뉴욕의 미국 아이리쉬 소사이어티(American-Irish Society)등에서 독주회를 열었고,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아카데미(Verbier Festival & Academy), 헝가리 Budapest Y.E.S. Music Festival, 미국 탱글우드 페스티벌(Tanglewood Music Festival Fellowship Program), 미국 새라소타 페스티벌(Sarasota Music Festival)등의 페스티벌에서의 연주와 더불어 와트버그 심포니(Wartburg Symphony Orchestra), 사우스웨스트 미시간 심포니(Southwest Michigan Symphony)등과의 협연을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또한 빠리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단원,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을 역임하였고, 특히 2007-2008년 유럽 모나코의 몬테까를로 교향악단 (Orchestre Philharmonic de Monte-Carlo)을 한국인 최초로 입단하여 활동하면서 한국을 찾아 성남아트센터,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주하였다.
현재 서울솔리스트 앙상블 멤버, 빠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Ensemble Nouvelle Generation de Paris) 멤버, 경기도립교향악단 객원부수석, KBS오케스트라 객원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사사는 정명화, 이동우, 지진경, Philippe Muller, Joel Krosnick, Mischa Maisky, Frans Helmerson 이다.